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쥐띠해
- 천상천하 유아독
- 학명선사
- 스님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우물안개구리
- 반철산행
- 부처와 조사와 선지식
- 어물전 망신
- 숫타니파타
- 사찰
- 윤달
- 산문개방
- 일주문
- 큰스님
- 자유인의길
- 하얀쥐의해
- 화두
- 불교교리
- 형상
- 계율
- 수좌
- 해탈의 길
- 참선
- 자유의 길
- 다비식
- 욕망
- 산행
- 영결식
- 일일부작이면 일일불식하라
- 빈자일등
- 하안거
- 선
- 종립선원
- 백장선사
- 봉암사
- 부처님오신날
- 시주 무서운줄 알아라.
- 법문
- 동안거
- 선방
- 몽중유
- 조실
- 근하신년
- 영원한 행복
- 초파일
- 울타리가 좁으면 들어 설 자리도 좁다
- 자등명 법등명
- 대자유
- 아상
- 봉암사결사
- 하심
- 연등
- 꼴뚜기
- 선지식
- 아집
- 아만
- 석가모니불
- 희양산
- 수행
- 우물안올챙이
- 모과
- 새해각오
- 경자년
- 만행
- 고정관념
- 일의일발
- 관념
- 적명스님
- 조계종
- 불교
- 동안거결제
- 분별심
- 수좌회
- 무소유
- 적명대종사
- 선사
- 경전
- 진리의 길
- 어두운밤길
- 만장
- 입적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석가모니불 (2)
hanju
빈자일등[貧者一燈]
석가모니 부처님 당시 난타(難陀)라는 가난한 여인이 있었다. 이 여인은 존경하는 부처님을 위해 등불 공양을 올리고 싶었지만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었다. 그래서 하루 종일 구걸을 해 얻은 몇 푼의 돈으로 겨우 등과 기름을 샀다. 여인은 부처님이 지나갈 길목에다 작은 등불을 밝히고는 간절히 기원했다. “부처님, 저는 가진 것이 없습니다. 이렇게 보잘것없는 등불 하나를 밝혀 부처님의 크신 덕을 기리오니 이 등을 켠 공덕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저도 다음 세상에 태어나 성불하게 해주십시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밤이 깊어지자 등불들이 기름이 다해감에 따라 하나둘 꺼져가기 시작했다. 왕과 귀족들이 밝힌 호화로운 등도 예외 없이 꺼졌다. 그러나 난타의 등불만은 시간이 지나도 홀로 꺼지지 않고 있었다. 나중..
법문(法門)
2020. 5. 29.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