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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ju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일을 맞닥뜨린 상황 앞에 서면 누구라도 어두운 밤길에 등불 없이 길을 걷는 것과 같이 막막하고 두려움마저 들것이다. 이럴 때 어둠을 밝혀줄 횃불이 필요하듯이 성인의 말씀을 등불 삼아 의미롭고 지혜로이 살아가는 것이 현명한 일일 것이다. 세상은 날로 각박하게 혼돈 속으로 치닫고 있다. 물질문명이 발전함에 비례하여 인간 본연의 심성을 잃고 황폐해진 우리는 물질의 노예가 된 지 오래이며 그 힘겨운 고통에 허덕이며 살아가야 하는 노예의 사슬에서 벗어나 맑고 참다운 인간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는 것이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는 인간 된 의미가 아닐까? 그렇지 않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방울방울 떨어지는 꿀맛에 젖어 본연의 심성을 잃은 체 고통과 행복이 반복되는 힘든 삶을 살다가 간다면 무..
법문(法門)
2020. 1. 6. 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