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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ju

"울타리가 좁으면 들어설 자리도 좁다. 많이 쌓고 싶으면 울타리를 넓게 쳐라. 더 많이 쌓고 싶으면 아예, 울타리를 허물어라. 열린 마음은 강하다." 석가가 보리수 아래에서 깨닫으시고 연기(緣起)의 법을 설하시길, "돌고 돌아가는 세상천지의 모든 존재는 인연(因緣)의 화합으로 생멸하는 존재이므로 고정돼 불변하는 자성(自性)이 없다." 고 하셨고 또, 수많은 경전을 통해 "공(空)"을 강조하셨다. "나"라고 할 것이 본래 없고(空), 따라서, 내가 한 일이란것 또한 결국엔 없음(空)을 일깨워 주심으로써 "무위의 삶" 즉, "자유인의 길"을 열어 보이셨다. 하나, 오늘의 우리는 석가가 설해 주신 "자유인의 길"과는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다. "마음"을 너무 좁게 쓰기 때문이다. 물질에 대한 지나친 집착도 마..
법문(法門)
2020. 1. 7. 09:34